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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장

김범 작가의 '자화상', 바위가 되는법

예전에 갔다온 바위가 되는법, 김범 작가님의 작품 '화상'에 대하여 생각을 남긴다.

김범 작가님의 의도는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본인이 생각 뿐임을 밝힌다. 

김범 '자화상'

 

 

자화상이란 작가 본인이 자신을 표현하고 누군지 남기는 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사진 처럼 그릴 수도 있고 다양한 감정을 자화상에 표현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이 혹은 내가 나를 이해하는데 있어 

나의 얼굴을 보는 것 보다

나의 꿈을 이야기 하는 것이 

당연히 더 깊게 이해할수있다.

 

자신이 누군지 더 잘 표현하고자 하는 방법은

얼굴이 아니라 가슴속에 하나씩 있는, 가슴 포켓에 간작한 꿈을 얘기해주는게 아닐까